유성 힐스테이트 조망권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는 수변 조망권을 확보한 주거시설의 경우 수변을 따라 형성된 대규모 공원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타 자연환경 대비 희소성이 크다. 이처럼 수변 조망권을 지닌 주거시설의 미래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자 청약 시장에서도 수변 조망권의 역할이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월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 공급한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86가구 모집에 2만2848건의 통장이 모이며, 평균 47.0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워터프런트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지난 5월 GS건설이 전남 나주에 공급한 ‘나주역자이 리버파크’ 또한 영산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내세워 1순위 청약 929가구 모집에 2만590건이 접수돼 평균 22.16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수변 조망권을 지닌 주거시설의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연일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변 영구 조망권을 지닌 주거시설이 분양 중에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 473실 규모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유성’이다. 단지는 대전을 대표하는 하천인 갑천과 인접해 있으며, 단지와 갑천 사이에 어떤 장애물도 존재하지 않아 탁 트인 수변 조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단지는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지하 3층부터 지상 3층까지 6개 층에 주차장을 조성하며, 지상 4층부터 주거시설을 배치했다. 단지의 지상 4층은 일반 아파트 기준 지상 6~7층 높이에 해당하는 만큼 일부 호실에서는 갑천 영구조망이 가능할 예정이다. 여기에 갑천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치 단지의 일부처럼 이용할 수 있다. 갑천 외에도 언제나 온천수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대전 이팝나무 명소인 유성온천공원과 벚꽃 명소이며 아름다운 산책로를 갖춘 유림공원도 손쉽게 방문할 수 있다. 편리한 주거 인프라도 강점이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까워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트램(예정)이 유성온천역에 정차를 추진 중으로 향후 대전 서부권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도 2026년 완공 예정에 있어 광역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도보권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유성점, NC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및 상권 등 편의시설이 모두 가깝게 위치한다. 여기에 더해 장대초, 장대중, 유성고,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등 교육 환경도 갖춰있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유성온천 일대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 주거공간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우선 단지는 상당수 호실을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을 높였고,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트렌디한 평면 구조로 설계된다. 대다수 평면이 3~4Bay 3Room 구조로 설계돼 공간 활용성이 우수하며, 높은 층고설계로 개방감이 뛰어나다. 또한 고급마감재와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4대), 현관 중문 3연동 슬라이딩 도어, 팬트리 등이 전 호실에 기본으로 제공돼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돼 입주민들이 단지 내외부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생활공간에서 음성으로 차량을 제어하거나 차량에서 생활공간의 빌트인 기기를 제어해 생활 반경을 확대시키는 IoT 시스템인 홈투카-카투홈 서비스도 유상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이외에도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실내 운동시설을 비롯해 실내놀이터인 H아이숲과 독서실, 클럽하우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