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역 루첸하임’이 4월 홍보관을 열고 발기인 모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 총 200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으로, 현대아산이 시공참여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주식회사 무궁화신탁이 신탁을 맡았다. 특히 '협동조합기본법'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 합쳐진 ‘협동조합형 민간임대 주택사업’으로 10년 임대 거주 후 확정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의왕역 루첸하임은 일반 아파트 분양권이 아닌 조합원 지위권으로 인해 임차권 전매 및 매매가 자유롭다. 우선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등록세, 재산세, 양도세 등 세금부담이 없다.
또한 공기업의 보증을 받는 만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금보험 가입을 통해 보증금 미반환 우려를 없앴다. 아울러 주택 소유여부와 관계없이 개인, 법인체 모두 가입 및 입주가 가능하고 8~10년 임대로 충분히 거주 후 임대 또는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 주택 매매의 부담도 없다. 여기에 10년 후 세대에 대한 권리를 확보할 수 있다.
의왕역 루첸하임은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우선 1호선 의왕역을 도보 약 3분 거리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 편리한 광역 교통망과 GTX-C(예정) 등 교통호재 수혜도 기대돼 향후 교통 편의성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학세권 입지도 눈길을 끈다. 단지 바로 옆 하나로마트, 도깨비시장 등 다양한 상업시설과 더불어 주민센터, 병원, 은행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도보 약 3분 거리에 부곡초등학교를 비롯해 여러 학원가도 인접해 있어 자녀들을 위한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한 왕송호수와 눈꽃어린이공원, 부곡체육공원 등을 통해 입주민은 여유로운 휴식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